6일 이·취임식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력 다질 것"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 제6기 동기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6일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상태 이임 회장, 박옥숙 취임 회장, 권연숙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장 등 30여명의 동기회원들이 참석했다.
문상태 이임 회장은 "2대 회장을 맡으면서 함께한 동기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최강 6기 동기회 발전에 해야 할 일을 찾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취임한 박옥숙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동기회를 이끌어주신 문상태 회장님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3대 동기회장으로 추대해준 동기회원들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대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에 김구, 상임부회장에 김보옥, 부회장에 권세호, 김윤자, 김정은, 남명숙, 박세락, 성향분, 조민수, 감사에 이창근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 김광현, 사무차장 이대웅, 재무국장 권영희, 총무국장 김춘숙씨가 위촉됐다.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은 시민중심 시민 언론, 생활 중심 밀착 언론 창출을 모토로 1,1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올 겨울학기에는 11기 예비시민기자 8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고, 1~10기 동창회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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