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檢 ‘김건희 무혐의’ 처분 비판 댓글 공유한 이재명… “조국이면 이렇게 했을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檢 ‘김건희 무혐의’ 처분 비판 댓글 공유한 이재명… “조국이면 이렇게 했을까?”

입력
2021.12.06 21:07
0 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일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다. 이 후보 트위터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일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다. 이 후보 트위터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일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일부 불기소’라는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해당 댓글 작성자는 “그냥 한마디만 하자 : 코바나컨텐츠, 도이치모터스, 양평 개발, 잔고증명 위조 이게 윤가네가 아니라 조국 가족이나 이재명 가족이었다면? 검찰과 기레기들은 우찌(어떻게) 했을까”라고 썼다.

김씨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대기업들로부터 전시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이중 코바나컨텐츠가 2016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진행한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코르뷔지에전(展)’과 관련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사안을 무혐의 처분했다. 이 후보 측은 “(이 후보가)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는 여론을 댓글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박준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