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용접부위 확인, 건축심위위원회 의뢰"
대구 북구 아파트 공사현장 '부실용접' 의혹(12월2일자 19면)과 관련 대구 북구가 6일 해당 현장 점검 중 용접부위를 확인, 건설심위위원회에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3일 현장 점검 중 주철근에 용접한 부위를 확인했고 관련 내용을 건축심위위원회에 자문을 받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공사현장 측은 "해당 용접은 거푸집을 고정하기 위한 태크 용접으로 일반적인 용접과 달리 봐야하고 이 방법이 아니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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