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17일 개막…21일까지 20개국 82편 작품 상영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울산시 제공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가 6일 시작됐다.
울산시는 오는 16일까지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 온라인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명으로 검색하거나 공연일정 메뉴에서 하면 된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로 상영 회차 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후 남은 좌석은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한다.
다만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현장에서 선착순 차량 40대에 한해 입장을 진행함에 따라 이번 온라인 예매에서는 제외된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 울산점 등에서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걸음’을 주제로 20개국 8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의성과 이청아가 맡았으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밀정’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는 ‘마스터 클래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상영 시간표와 예매 유의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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