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가 수 많은 마니아를 품고 있는 퍼포먼스 디비전, 랠리아트(Ralliart)의 부활을 선언했다.
이러한 소식은 랠리아트는 전통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미쓰비시의 가치를 보다 대대적으로 드러냈던 만큼 많은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부활의 첫 행보’를 보인 랠리아트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바로 새롭게 ‘부활한 랠리아트’는 악세라리에 한정된 것이다.
새로운 랠리아트는 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전의 랠리아트들이 그런 것처럼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제시하지만 ‘실제의 매력’은 크지 않다.
랠리아트로 공개된 차량들은 모두 일반적인 미쓰비시의 차량에 시각 변화에 집중한 ‘패키지’를 더한 모습이다.
미쓰비시 태국 법인의 발표에 따르면 랠리아트 패키지 차량들은 모두 후륜구동의 사양으로 제작되었으며 시각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모든 랠리아트 차량들은 모두 랠리아트 고유의 감성을 제시하는 리버리, 데칼 등을 적용했고 실내 공간에도 플로어 매트 등의 요소를 더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랠리아트’의 존재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 있어 향후 ‘퍼포먼스가 강화된 랠리아트’ 차량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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