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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새 외국인 타자 크론과 10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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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새 외국인 타자 크론과 100만달러에 계약

입력
2021.12.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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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새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 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 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은퇴한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의 후임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런왕 출신 케빈 크론(28)을 선택했다.

SSG는 4일 “새 외국인 타자로 케빈 크론과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5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 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크론은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14라운드 420순위)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186경기에서 222안타 60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57 등 장타력을 과시했다. 2019시즌에는 38홈런으로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 홈런왕에도 올랐다. 다만 빅리그 경험이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에 불과하다. 통산 47경기에서 15안타 6홈런이다.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었지만 타율 0.231 6홈런 16타점에 그치며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SSG 관계자는 “좋은 체격 조건(196㎝, 115㎏)과 힘, 공을 띄우는 능력 등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론은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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