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콘진원이 펼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콘텐츠도서관 북페어 ▲임직원 대상 RE-100 시민클럽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교육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게임문화 가족캠프 마음나눔 물품기부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년 연속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콘진원은 3일 열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올해 심사지표가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G)으로 개편됐다. 콘진원은 전 심사지표에서 총 5단계의 진단수준 중 4단계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콘진원은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소통을 목표로 지역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국산 애니메이션 지역 DVD 지원사업'과 지역 청소년과 콘텐츠 창작자 간 소통을 위한 '콘텐츠도서관 북페어'를 3년 이상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대표 활동이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게임문화 가족캠프' 전라권 개최, '마음나눔 기부물품' 전달, 에코백 및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혁신도시 공공기관 릴레이 헌혈 캠페인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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