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지민, "괴물같이 생겼다"는 글에 보인 반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지민, "괴물같이 생겼다"는 글에 보인 반응

입력
2021.12.03 09:58
0 0
김지민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게시글에 쿨한 대응을 했다. 김지민 SNS 제공

김지민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게시글에 쿨한 대응을 했다. 김지민 SNS 제공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게시글에 쿨한 대응을 했다.

3일 김지민은 한 네티즌이 포털 사이트에 올린 글을 캡처해 개인 SNS에 게재했다. 그러면서 "간만에 이름 검색했는데 저 닮았다는 얘기 들으신 분 많이 기분 나쁘신가 보다. 힘내세요! 제 관상 닮았으면 인생 나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지민이 공개한 글의 작성자는 "김지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근데 그 말을 들으면 기분이 너무 안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이 너무 못생기고 이상하게 생겼다. 솔직히 괴물같이 생겼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그 사람이 나한테 피해준 거는 없지만 닮았다는 소리에 김지민이 더 싫어졌다"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의 게시물에 방송인 박슬기는 "세상에는 참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 언니가 미녀 개그우먼인 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뭔 상관이냐"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서동주는 "세상 예쁜데 무슨 소리냐. '아니에요. 김지민씨 얼마나 이쁜데요. 님도 이쁘신가 봐요'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라고 했다.

한편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는 '썰바이벌' '달려라 댕댕이' 등의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