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소방서, 구청 등 4개 기관 합동
대구 달서경찰서가 2일 터널 내 교통사고나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해 관련기관과 함께 합동 기동훈련(FTX)을 가졌다.
달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소방서, 구청 등 4개 기관과 앞산터널 내 교통사고와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해 재난 모의훈련을 가졌다. 훈련 내용은 터널 내 버스와 승용차 3중 추돌사고를 가정, 인명대피와 화재진압 등 재난 초기대응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신동연 달서경찰서장은 "터널 내 교통사고와 화재는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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