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가 이규혁과 열애 중이다. 손담비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과 열애 중이다.
2일 오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손담비가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를 한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2007년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해볼라고'와 '미추리 8-1000 시즌2'으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이다.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빙상 스타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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