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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4개 대표 교체한 GS그룹...오너가 4세는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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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4개 대표 교체한 GS그룹...오너가 4세는 부사장 승진

입력
2021.12.01 15:12
수정
2021.12.01 19: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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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계열사 대표는 유임...신사업 담당 대거 승진
미래 성장동력 키우기 위한 포석

왼쪽부터 각 사 대표이사에 내정된 정찬수 GS EPS 사장, 김석환 GS E&R 사장, 이영환 GS글로벌 사장,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전무. GS 제공

왼쪽부터 각 사 대표이사에 내정된 정찬수 GS EPS 사장, 김석환 GS E&R 사장, 이영환 GS글로벌 사장,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전무. GS 제공

GS그룹이 계열사 4개의 대표이사를 바꾸는 등 총 43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 신사업 전문인력을 대거 승진시켰고 외부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염두에 둔 인사다.

GS EPS 새 대표이사에는 정찬수 사장이 내정됐다. GS E&R는 김석환 사장, GS글로벌은 이영환 사장, 파르나스호텔은 여인창 전무가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등 주력 계열사 대표는 유임됐다.

정 사장은 GS E&R 대표이사에서 자리를 옮겼고, 현 지주사 GS 재무팀장(CFO)인 김 사장은 계열사 대표를 맡게 됐다. GS칼텍스 S&T본부장인 이 사장은 부사장에서 승진했고 여 전무는 외부 영입 인사다. 내정자들은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 예정이다.

GS칼텍스 최고안전책임자(CSO)이자 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인 이두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고 GS 미래사업팀장인 허서홍 전무는 부사장이 됐다. 오너가 4세인 허 부사장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다. 허광수 회장은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사촌이다.

승진 및 신규 선임 43명 중 20%가 넘는 9명이 각 부문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를 담당, 이번 인사에는 미래 신성장동력에 힘을 싣겠다는 GS그룹의 의지가 엿보인다.

외부에서 영입한 허준녕 GS 부사장이 대표적이다. 허 부사장은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스위스 금융그룹 UBS의 뉴욕본사 등에서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을 주도한 투자전문가다. 앞으로 GS가 설립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법인을 이끌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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