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언론인회(회장 이준희)는 '2021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백기철 한겨레신문 편집인, 이기홍 동아일보 대기자, 최혜경 EBS 심의시청자실 심의위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백 편집인은 한겨레신문 정치·국제부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 대기자는 동아일보 워싱턴특파원과 사회·국제부장, 논설실장을 역임했다. 최 위원은 EBS TV제작국장, 방송제작본부장을 거쳤다. 매년 연말 열렸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신년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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