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경 애니로그랩장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제3회 '동물복지대상' 수상자로 한국일보 애니로그랩(언론∙출판 부문) 등 10개 단체·기관 및 개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상을 수상하는 애니로그랩은 한국일보 고은경 기자가 운영하는 동물 뉴스 분야 1인랩이다.
이밖에 △한병진(대상) △전북 전주시(이하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 △경남 통영시 △21그램(기업 부문 우수상)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이하 단체·개인 부문 우수상)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이하 정책∙학술부문 특별상) △송의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 동물복지대상포스터. 동물복지국회포럼 제공
심사위원장인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매년 심사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동물복지대상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현재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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