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의 신곡 발표가 미뤄졌다. 소속사 측은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인 로우(Layin' Low)' 발매 일정이 부득이하게 내년 1월로 변경돼 양해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효린의 '레인 로우'가 더 높은 완성도로 팬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고심 끝에 발매 일정을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다음 달 22일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로 먼저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린은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8월 다솜과 함께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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