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참여한 ‘지리산’ OST Part.8 ‘나의 작은 정원’이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나의 작은 정원’은 드라마 주요 엔딩 신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던 곡이다. 현악기의 전주와 피아노의 서정적인 반주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화처럼 쓰여진 가사가 돋보인다.
음악감독 개미와 동방신기, 샤이니 등 유명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내놓는 작곡가 모노트리의 이주형, jun-p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태연의 따뜻하고 편안한 보컬이 더해져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태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레인’ ‘사계’ 등에 이어 올해 ‘위켄드’까지, 발매되는 앨범마다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 퀸’의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호텔 델루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의 OST와 이승철, 샤이니 키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리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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