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세영, 배드민턴 인니오픈 결승행…2주 연속 우승 도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세영, 배드민턴 인니오픈 결승행…2주 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21.11.27 21:09
0 0
안세영이 1월 25일 태국 방콕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300 태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세영이 1월 25일 태국 방콕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300 태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드민턴 차세대 에이스 안세영(19)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최정상 자리를 노린다.

안세영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을 2-0(21-19 21-19)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1일 2021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4)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일주일 만에 국제대회 결승에 다시 올랐다.

2017년 중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가 된 안세영은 2018년 아이리시 오픈에서 첫 성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2019년 뉴질랜드 오픈·캐나다 오픈·아키타 마스터스·프랑스 오픈·광주 코리아 마스터스 등 5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계배드민턴협회(BWF)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1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28일 오후 1시 랏차녹 인타논(태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여자 복식에 출전한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최동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