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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케플러로 아이즈원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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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케플러로 아이즈원 흥행 이을까

입력
2021.1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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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새 데뷔조 케플러(Kep1er)로 아이즈원의 흥행을 이을까.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엠넷이 새 데뷔조 케플러(Kep1er)로 아이즈원의 흥행을 이을까.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엠넷이 새 데뷔조 케플러(Kep1er)로 아이즈원의 흥행을 이을까. 새로운 '엠넷 표' 4세대 아이돌 등장에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케플러는 27일 자정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케플러는 저마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그룹명 'Kep1er', 데뷔일 '2021. 12. 14 6PM (KST)' 등의 텍스트가 한데 모인 아홉 멤버의 존재감을 더욱 빛내고 있다.

멤버들은 러블리한 키치룩부터 트렌디한 펑크룩, 포근한 텍스처의 셋업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룩으로 9인 9색의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베이비핑크 컬러감이 주는 사랑스러운 무드는 케플러의 발랄한 에너지와 조화롭게 맞물려 한층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케플러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만으로 아홉 멤버가 만들어낼 비주얼과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완성형 비주얼을 통해 드러난 대체 불가한 러블리함과 무한한 매력이 무대 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SNS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선사하고 있는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를 담았다. 케플러는 다음 달 14일 데뷔 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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