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ESG 시대 리딩컴퍼니로 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ESG 시대 리딩컴퍼니로 도약

입력
2021.11.26 11:05
0 0

GS건설

GS건설이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그린 뉴딜 시대의 리딩 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지난해에 이어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GS건설의 미래는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특히, 수처리 사업 외에도 배터리 재활용 사업, 모듈러 사업, 그리고 국내외 태양광 개발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에도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GS이니마가 건설한 알제리 모스타가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GS이니마가 건설한 알제리 모스타가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GS건설은 지난 2012년 세계적 수처리 업체인 스페인 이니마를 인수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유럽의 글로벌 기업을 M&A하는 데 성공하며 단숨에 글로벌 담수화 수처리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또한 GS건설은 올해 9월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1차로 약 1,500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가며 단계적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초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인 단우드와 엘리먼츠를 인수했으며, 충북 음성에 모듈러의 일환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동화 생산공장도 건설 중에 있다.

이 밖에 GS건설은 해외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에도 진출했다. 향후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선진 디벨로퍼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GS건설의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