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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측 "MBN과 동시 편성 협의 중" 깜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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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측 "MBN과 동시 편성 협의 중" 깜짝 발표

입력
2021.1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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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가 MBN과 동시 편성을 협의하고 있다. IHQ 제공

'스폰서'가 MBN과 동시 편성을 협의하고 있다. IHQ 제공

IHQ에서 야심 차게 준비 중인 드라마 '스폰서'가 MBN과 동시 편성을 협의하고 있다. '스폰서'를 MBN에서도 볼 수 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IHQ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던 '스폰서'가 화제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MBN과 동시간대 편성을 하기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시기는 내년 2월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또한 "채널 IHQ와 MBN은 주시청층이 서로 달라 더 많은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물이다.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해당 작품의 촬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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