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심리운동학회는 오는 27일 전북 우석대학교 아트홀에서 '2021 한독심리운동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K-DST) 시행에 따른 심리운동치료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K-DST 진단과 치료 실태에 대해 논의하고 K-DST로 선별된 영유아를 위한 심리운동의 활용 실태와 지원과제에 대한 학술적 논의도 다룰 예정이다.
우석대 김윤태 교수는 “심리운동은 1997년 국내에 도입되어 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 심리, 체육 및 예술 등 학문간 융합을 통한 활용의 성과를 점차 인정받고 있다”며 “심리운동 관련 연구들도 최근 관련 대상이 확대되면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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