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출신 가수 이무진이 여가수와의 듀엣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그가 직접 예고한 여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싱어게인' TOP3 서울 콘서트를 통해 이번 컴백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이무진은 "오늘 무대에 오르기 전에 이사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말하라고 하셔서 중대발표를 하겠다. 다음 달 초에 음원이 나온다"라며 "대단하신 여가수 님과 듀엣을 했는데 밤낮 지새워 열심히 만든 노래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지난 5월 발매한 '신호등', 지난 8월 발매한 '과제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무진이 다음 달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무진의 '신호등'은 약 3개월 만에 역주행으로 음원사이트 정상에 오르며 '신흥 음원강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이무진은 유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 MSG워너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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