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제시 선미와 만났다. 국내외 가요계를 사로잡은 실력파 가수들의 만남은 어땠을까.
에드 시런과 제시 선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Shivers' 음원을 발매한다.
새롭게 발매되는 'Shivers'는 지난 10월 에드 시런이 공개한 4번째 정규 앨범 '='을 대표하는 업비트 트랙에 제시 선미의 목소리를 입혔다. 제시의 강렬한 훅이 더해진 랩 파트, 선미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진 한국어 가사가 오리지널 버전과는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드 시런은 팝부터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과 뛰어난 음악적 재능, 독보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2015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밴드 없이 홀로 기타와 루프 스테이션으로 공연하며 3일 연속 매진을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그래미 어워드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4회, 7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에드 시런과 제시, 선미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Shivers'가 발매된다"라고 전하며 "에드 시런과 제시 선미가 만들어낼 폭발적인 시너지를 곡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과 제시 선미가 함께한 'Shivers'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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