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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위너 송민호, 12월 컴백 대전 달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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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위너 송민호, 12월 컴백 대전 달굴 ★들

입력
2021.11.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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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컴백 대전이 뜨겁다. 에버글로우부터 위너 송민호까지 굵직한 가수들이 잇따른 컴백을 예고하며 올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에버글로우, '해적'으로 확장할 세계관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이번에는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해적'으로 돌아온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이번에는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해적'으로 돌아온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이후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4세대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던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이번에는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해적'으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버글로우는 지난 2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백 투게더(Back Together)'를 시작으로 '파일럿(Pirate)' '돈 스피크(Don’t Speak)' '나이티 나잇(Nighty Night)' '컴퍼니(Company)'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이중 타이틀 곡은 '파일럿'이다. 해적이 되어 우리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이끌어 갈 에버글로우의 포부를 담은 곡으로, 에버글로우와 꾸준히 함께 해온 히트 제조기 올리팝(OLLIPOP) 헤일리 에이킨(Hayley Aitken) 가빈 존스(Gavin Jones)와 프로듀서 72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에버글로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했다.

'리턴 오브 더 걸'은 지금까지 에버글로우가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에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를 담았다. 에버글로우는 거듭되는 변화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고, 닻을 올려 항해하겠다는 포부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컬러를 구축해 온 에버글로우는 자신들의 모습과 닮은 앨범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위너 송민호, 1년 만 솔로 컴백

그룹 위너 송민호(MINO)는 다음 달 7일,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 송민호(MINO)는 다음 달 7일,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 송민호(MINO)는 다음 달 7일,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비주얼 필름(MINO - VISUAL FILM #1)을 공개했다.

네온 색감이 인상적인 영상 속 송민호는 폰 부스 안에 우뚝 선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심박수를 자극하는 비트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지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송민호의 독특한 스타일링도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화려한 패턴의 수트와 페도라를 착장한 그의 길게 땋은 양갈래 헤어스타일이 힙한 아우라를 뿜어낸 것이다. 송민호가 펼쳐보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 새겨진 '2021.12.07 6PM' 자막은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앨범 형태나 구체적인 추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간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송민호인 만큼 팬들의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송민호의 컴백은 솔로 정규 2집 'TAKE'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는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정규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프로듀서로서 역량은 물론 남다른 예술성을 뽐내 자신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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