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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텍, 섬세하게 다듬은 ‘페라리 로마’ 튜닝 사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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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텍, 섬세하게 다듬은 ‘페라리 로마’ 튜닝 사양 공개

입력
2021.1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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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하이엔드 튜너, 노비텍(Novitec)이 독특한 감성을 제시하는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노비텍의 로마 튜닝 사양은 로마 고유의 유려한 실루엣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노비텍 특유의 디테일을 담았다.

실제 노비텍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노비텍은 ‘페라리가 그려낸 로마의 디자인’을 대부분을 그대로 계승하는 모습이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물론 세세한 부분에서는 변화를 더했다. 실제 새롭게 다듬어진 프론트 스포일러와 그릴 트림, 그리고 새롭게 다듬어진 사이드 미러 커버를 더했다.

더불어 차체의 네 바퀴에는 보센에서 제작한 화려한 휠을 더해 파란색 차체와의 선명한 차별화를 이뤄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새롭게 다듬어진 스포츠 스프링, 그리고 타이어 사양 변경 등을 통해 일반적인 로마보다 약 35mm 낮은 지상고를 확보했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더불어 실내 공간 역시 일반적인 로마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면서 일부 소재를 새롭게 다듬어 차량 전반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시각적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성능의 차이’는 드러낸다. 노비텍은 전자식 부스트 압력 제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이에 따라 ECU를 즉각적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페라리 전문튜너 노비텍이 ‘페라리 로마’의 새로운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최고 성능’ 상황에서 최대 704마력이라는 걸출한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이러한 변화로 ‘운동 성능’의 변화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노비텍은 지금까지의 차량과 같이 판매 가격 및 구매 방법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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