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주호가 갈비뼈 부상으로 컴백 쇼케이스 퍼포먼스에 불참했다.
SF9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후 미니 10집 '루미네이션(RUMIN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문지애는 "며칠 전 주호가 가벼운 갈비뼈 부상으로 쇼케이스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주호의 갈비뼈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루미네이션'은 SF9이 '글로리(9lory)' 세계관 프리퀄로 '글로리' 이전,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아홉 개의 기억 파편들을 하나로 모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결국 함께 앞으로 나아갈 이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타이틀 곡 '트라우마(Trauma)'는 트라우마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SF9의 모습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앤 소울 그루브와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곡이다.
한편 SF9의 새 앨범 '루미네이션'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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