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정은경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필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정은경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필요"

입력
2021.11.22 14:19
수정
2021.11.22 15:16
0 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코로나19 현황 등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코로나19 현황 등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높음’으로 평가했다. 병상 상황이 급속히 악화했고, 특히 수도권에서 악화 양상이 두드러졌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3주 차(14~20일)의 주간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주간 위험도는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나타났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여력은 거의 없는 상황이며, 각종 지표가 악화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병상 여력이 당분간 나빠질 전망”이라며 “접종자들의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