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 영향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으로 나타나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오후 7시와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주의보를 잇따라 발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172㎍/㎥와 108 ㎍/㎥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대기정체로 고농도 현상이 심화돼 초미세먼지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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