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돌아온다. '슬픈 열대'를 통해서다. 김선호 고아라 김강우 강태주 등의 호흡으로 완성될 이 작품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슬픈 열대'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다음 달 10일 크랭크인한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박 감독은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로 무장한 '신세계', 색다른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간 작품 속 주요 역할에 신인 배우를 과감하게 캐스팅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왔다. 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의 주연은 김선호 고아라 김강우, 그리고 신인 강태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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