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근황을 전하고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지난 18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저 갑니다"라고 인사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곧 갈 예정이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했다.
이어 "사랑하는 친구들, 지인들과 여행도 다녀왔다.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한잔하고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서강준은 "입대라는 게 막막했다. 처음 경험해 보는 거지 않으냐. 근데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설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궁금하다.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서강준이 오는 23일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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