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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개 사과' 윤석열 관련 벽화 가렸다... "정치적으로 편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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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개 사과' 윤석열 관련 벽화 가렸다... "정치적으로 편향돼"

입력
2021.11.17 15:54
수정
2021.11.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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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王+개 사과+전두환’ 등 그림
건물주가 17일 오전 판자로 덮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건물주는 "당초 정치색이 강한 벽화를 그리면 안 된다고 계약에 언급했는데 벽화 작가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벽화를 그렸다"며 "작가 측은 보수 진영도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대결을 하겠다고 했지만, 더 이상 벽화가 그려지지 않아 외벽을 가렸다"고 말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건물주는 "당초 정치색이 강한 벽화를 그리면 안 된다고 계약에 언급했는데 벽화 작가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벽화를 그렸다"며 "작가 측은 보수 진영도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대결을 하겠다고 했지만, 더 이상 벽화가 그려지지 않아 외벽을 가렸다"고 말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뉴시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손바닥 왕', '개 사과', '전두환 옹호' 등 논란의 키워드가 그려져 있다. 그래피티아티스트 닌볼트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작가는 '본 작품을 훼손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게될 수 있습니다'는 문구의 경고문을 붙여놨다.배우한 기자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손바닥 왕', '개 사과', '전두환 옹호' 등 논란의 키워드가 그려져 있다. 그래피티아티스트 닌볼트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작가는 '본 작품을 훼손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게될 수 있습니다'는 문구의 경고문을 붙여놨다.배우한 기자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뉴시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뉴시스


지난 8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쥴리 벽화'에 서점측이 비방, 욕설을 삼가해달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논란이 일었던 벽화는 서점 관계자가 2일 흰 페인트로 벽화 그림을 덧칠했다. 홍인기 기자

지난 8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쥴리 벽화'에 서점측이 비방, 욕설을 삼가해달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논란이 일었던 벽화는 서점 관계자가 2일 흰 페인트로 벽화 그림을 덧칠했다. 홍인기 기자


지난 7월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뉴스1

지난 7월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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