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문화포럼이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시대, 국내 골프 스포츠의 새로운 현황과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골프문화포럼 제공
한국 골프 문화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골프 산업의 재도약:위드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골프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가 '골프장 이용객 개별소비세 징수 폐지의 필요성', 김헌일 청주대 체육학과 교수가 '해외 골프 관광의 재부팅과 국내 골프 관광의 전망', 유상건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가 '새로운 골프 인구 확산'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윤성만(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영진(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영학과 교수), 배재영(㈜정성투어앤골프 대표), 이지연(JTBC골프매거진 편집장) 등 골프 전문가가 토론에 나선다.
한국골프문화포럼은 2014년 창립한 국내 최장수 골프관련 포럼으로 다양한 골프를 주제로 세미나 및 골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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