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보이그룹들이 올 연말 잇따른 컴백에 나선다. SM,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4세대 보이그룹들이 올 연말 잇따른 컴백에 나선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고공행진 중인 4세대 보이그룹들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까.
그룹 엔시티(NCT)는 다음 달 정규 3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통해 열기를 달구는 중이다.
NC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 태일 태용 도영 재민 양양 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17일 자정 NC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 태일 태용 도영 재민 양양 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섯 멤버들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신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티저 이미지의 콘셉트는 정규 3집 앨범을 통해 선보일 NCT만의 '유니버스(Universe)'를 퓨처리스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표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NCT 정규 3집 '유니버스'는 NCT 127·NCT DREAM·NCT U·WayV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이 참여, 다양한 조합과 케미스트리를 담은 풍성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T 정규 3집 '유니버스'는 다음 달 14일 음반 발매되며, 오는 22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오는 29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다른 4세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오는 29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9일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표한다.
앞서 JYP가 공개한 프로젝트 예고 티저에 등장했던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에 알파벳 'L'을 더한 단어 'Christmas EveL'은 새 싱글 앨범명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에서 '크리스마스의 악동'을 주제 삼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자정에는 방찬 리노 창빈 현진 4인의 'Christmas EveL' 개별 티저 사진이 최초공개됐다. 네 멤버는 프레피룩을 완벽 소화하고 '콘셉트 맛집'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 변신을 예고했다. 방찬 리노는 강렬한 눈빛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창빈과 현진은 와일드하면서 시크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은 올해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음악 방송 활동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해당 음반은 10월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7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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