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전부터 공식 SNS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글로벌 걸그룹' 탄생을 자신했던 '걸스플래닛 999'의 자신감이 통한걸까.
케플러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7일 "케플러의 공식 SNS 팔로워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케플러는 지난달 22일 SNS를 개설하고 24시간 만에 약 40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데에 이어, 채 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진행된 케플러의 첫 V LIVE(브이 라이브)는 37만 뷰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비디오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 채널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요즘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케플러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수치를 통해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데뷔한 그룹은 물론, 데뷔 예정인 그룹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최고의 K팝 기대주로 등극한 케플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케플러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들은 향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케플러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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