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브(IVE)가 일본인 멤버 레이의 테마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오후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이의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테마 필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입덕을 부르는 레이의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겨 있는가 하면, 똘망똘망한 눈빛이 돋보이는 귀여운 외모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모태 미모'를 입증했다.
일본 출신인 레이는 "한국말을 잘해서 멤버들은 날 김레이라고 부른다. 아이브에서 랩 포지션을 맡고 있다"라며 스웨그 넘치는 랩 한 소절을 선보인 것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까지 공개하며 금손 면모를 입증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도 보여줬다.
특히 레이는 흥겨운 모습으로 막춤을 선보이며 "끝이 없는 내 매력에 빠져볼 레이? 아주 유니크한 김레이의 세상을 보여드리겠다"고 아이브 멤버다운 자신감을 내비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현재 아이브는 셀프캠 형식의 필름으로 유니크한 멤버 소개를 이어가고 있다. 리더 유진과 레이 그리고 앞으로 공개될 멤버들이 어떤 개성 넘치는 자기 PR을 펼쳐나갈지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걸그룹 아이브는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이들이 가진 것들을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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