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행 정보 한자리에...18일부터 ‘내 나라 여행박람회’

18~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진행

'내 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약 200개 전시관을 열고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관’, 지능형(스마트) 관광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감성캠핑·블레저(일과 레저)·워케이션(일과 휴가) 등 새로운 여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관’, 국내 여행 사진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Viewty)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도슨트 투어와 인생샷 강연, 맛집 소개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는 입소문 이벤트, 전시관 참관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적절한 관람 인원을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