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배다해가 부부가 됐다. 연예계 동료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3년 전 우리 결혼식 축가 해준 다해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있는 배다해 이장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턱시도를 입은 말끔한 이장원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단아한 배다해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안혜경도 이날 SNS를 통해 "세상 예쁜 내 동생 다해야. 결혼 너무 축하해. 나 눈물 참고 있다. 행복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신부 대기실을 찾은 안혜경과 배다해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장원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석 역시 SNS에 "'문제적 남자' 중 결혼한 남자. 축하해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지석은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의 전현무 하석진 주우재 도티와 함께 이장원과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장원과 배다해는 올해 2월 소개 받아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배다해는 1983년생이며, 이장원은 2살 연상인 1981년생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하석진, 축사는 안테나 수장 유희열이 맡았다.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 가수 소향, 이적은 축가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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