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미연이 악플에 쿨하게 대응했다. 간미연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악플에 쿨하게 대응했다.
16일 간미연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님 운동 좀 하세요. 그렇게 하체가 약해서 어떻게 축구를 해요. 너무 민폐 아닌가요"라는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민폐 안 되려고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걱정 마세요"라는 글로 답했다.
간미연은 최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탑걸 멤버로 등장했다. FC 탑걸은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룰라로 활동했던 채리나, S.E.S로 데뷔한 바다, 슈가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아유미, 원더걸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유빈이 소속돼 있는 팀이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DJ로 활약 중이다. 2019년 황바울과 결혼한 간미연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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