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등 계열사 부문별 공개 채용
이달 30일까지 지원서 접수
하반기 대규모 공채에 돌입하는 호반그룹 CI.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5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입(건축·전기·설비·안전·토목·상품개발)과 경력(현장소장·건축·전기·설비·안전·토목·품질관리·보건·법무·공정거래·기획·감사·IT·회계·설계) 부문으로 나눠 공채를 한다. 경력사원 중 현장소장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현장소장 경력이 있는 퇴직자는 우대한다.
올해 인수한 대한전선을 비롯해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호반프라퍼티, 삼성금거래소, 대아청과 등 계열사들도 각각 신입·경력 사원을 뽑는다.
관련 학과 전공자나 모집 부문별 경력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신입사원 해당), 1·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서 제출 기한은 이달 30일이다. 자세한 채용 절차와 일정은 호반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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