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공공기관 115곳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평가

어워드 심사 어떻게 진행했나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 수상기관

상격	수량	수상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3	경상남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라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	2	전라북도	-
		충청남도 논산시
기획재정부 장관상	1		한국콘텐츠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	경상북도	지방공기업평가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	서울시 마포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	경기도 안산시	-
		충청북도 청주시
고용노동부 장관상	2	부산광역시
		인천시 부평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	서울시 송파구	한국산업인력공단
합계	16	11	5

2021 대한민국일자리어워드 심사는 엑스포에 참여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11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 절차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 서류심사를 거쳐, 전시내용을 평가하는 전시 심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종 심사로 이루어졌다. 심사위원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등 주최 측 관계자,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다.

평가항목은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례에 대해 창의성(30점), 파급력(30점), 지속성(20점), 융합성(20점)이었다. 창의성은 기존 정책과 사례와 비교해 차별성의 정도, 파급력은 지역과 주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확산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또한 지속성은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융합성은 서로 다른 분야와의 시너지 효과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아울러 전시장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들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분야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3곳), 행정안전부 장관상(2곳), 기획재정부 장관상(1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곳),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곳),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곳), 고용노동부 장관상(2곳),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2곳)이다. 지자체 수상자는 11곳, 공공기관 수상자는 5곳으로 모두 16곳이 선정됐다.

정영오 기자 young5@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