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재결합이 현실화 됐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워너원의 모습은 '2021 MAMA' 무대에서 베일을 벗는다.
음악 시상식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 측은 15일 워너원과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크루의 출격을 공식화했다.
활동 당시 신드롬급의 폭발적인 인기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워너원과 올 한 해 다양한 화제를 낳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K-댄스 매력에 빠뜨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는 다음 달 11일 개최되는 '2021 MAMA' 무대에 오른다. 엠넷 측은 "두 팀은 음악 팬들을 열광시킬 특별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다음 달 11일 한국 시간(KST) 오후 6시부터 전세계로 생중계 되는 '2021 MAMA'는 K팝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하고 있는 대표 뮤지션 이효리를 MAMA 역사상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위촉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2021 MAMA'는 K팝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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