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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싱어게인' TOP3, 주말 달군 콘서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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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싱어게인' TOP3, 주말 달군 콘서트 ★들

입력
2021.1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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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부터 박지훈·'싱어게인' TOP3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콘서트들이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은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부터 박지훈·'싱어게인' TOP3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콘서트들이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은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부터 박지훈·'싱어게인' TOP3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콘서트들이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온라인 콘서트이길"...세븐틴

세븐틴은 지난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 '세븐틴 콘서트-파워 오브 러브(SEVENTEEN CONCERT-POWER OF LOVE)'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지난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 '세븐틴 콘서트-파워 오브 러브(SEVENTEEN CONCERT-POWER OF LOVE)'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지난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 '세븐틴 콘서트-파워 오브 러브(SEVENTEEN CONCERT-POWER OF LOVE)'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그린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공연을 예고한 세븐틴은 무려 26곡에 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약 10개월 만에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 세븐틴은 "이번에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찢어놓을 각오로 준비했기 때문에 캐럿들에게 오늘 콘서트 기대해달라고 말하고 싶다"라고는 각오와 함께 최근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한 준 디에잇과의 깜짝 전화 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쉬워 오프닝을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멤버, 팬들과 애틋함을 나눴다.

"올 한해 사랑의 힘으로 견뎠다"라고 말한 세븐틴은 "정말 마지막 온라인(공연)이었으면 좋겠다. 이제 곧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고 그때 못다 한 이야기,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들 아낌없이 보여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애틋한 진심으로 전 세계 캐럿과 함께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파워(POWER)' 테마로 진행된 '파워 오브 러브'의 1회차 공연을 마무리한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러브(LOVE)' 테마의 2회차 공연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1년 기억할 특별한 메이 시(時)"...박지훈

박지훈은 지난 14일 오후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THE CON 2021 : 박지훈의 메이시(時)'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메이(MAY, 팬덤명)와 만났다.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은 지난 14일 오후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THE CON 2021 : 박지훈의 메이시(時)'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메이(MAY, 팬덤명)와 만났다. 마루기획 제공

같은 날 박지훈 역시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박지훈은 지난 14일 오후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THE CON 2021 : 박지훈의 메이시(時)'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메이(MAY, 팬덤명)와 만났다.

이날 박지훈은 '갤러리(Gallery)'로 온라인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로 고난도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맞물리며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박지훈은 무대 앞에 마련된 메이 전용석을 팬들에게 소개하며 "2021년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메이시(時)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과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한껏 드러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러분 덕분에 가수로"...'싱어게인' TOP3

'싱어게인' TOP3는 이번 주말까지 6,000명의 관객을 만나며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게인' TOP3는 이번 주말까지 6,000명의 관객을 만나며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게인' TOP3는 이번 주말까지 6,000명의 관객을 만나며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싱어게인' TOP3 서울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자신들의 히트곡을 통해 무대의 포문을 연 TOP3는 "인이어가 모니터는 잘 들리는데 여러분 목소리는 잘 안 들린다. 크게 박수쳐 주시길 바란다"라며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을 유도했다.

특히 이승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는 24일 발매되는 새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의 수록곡 '커다란 마음' '도킹'을 선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TOP3 멤버들은 팬들과의 토크 타임을 통해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저희가 가수라는 이름을 달고 살고 있다. 감사드린다"라며 끝인사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앞으로 대구 부산 전주 성남 광주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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