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앞에서
탤런트 김덕현 사회로 김용임 축하공연
대구종합유통단지에서 12일 북구 유통단지 전자관에서 '종합유통단지 가을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2일 '종합유통단지 가을음악회'에 참석해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탤런트 김덕현씨가 김상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을 받고 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12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앞 광장에서 '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가 열렸다.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주최로 열린 음악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배광식 북구청장, 유명상 대구한국일보사 대표 등 내외빈과 상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시작한 음악회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제품 특가할인권과 경품,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현장에서 김덕현씨와 가수 김용임씨를 대구종합유통단지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구시에서도 대구종합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출 이사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후 "현재 대구종합유통단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엑스코선의 정거장 위치가 대구은행 네거리에 생길 수 있도록 염원을 모아달라"면서 무대에서 큰절로 인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유통단지관리공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출입자를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이들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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