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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으로 응급실 간 오세훈 시장 "전 일정 취소...곧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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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으로 응급실 간 오세훈 시장 "전 일정 취소...곧 업무 복귀"

입력
2021.11.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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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목동 CBS에서 열린 2021 생명돌봄국민운동캠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목동 CBS에서 열린 2021 생명돌봄국민운동캠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뒤 여의도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서울시는 "병원 검진 결과 오 시장이 요로결석으로 인해 복통을 호소했다"며 "현재는 결석이 배출돼 안정을 취한 뒤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외국인 투자자문회의와 서울런 멘토링 학생 학부모 현장 간담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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