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마스코리아
마스코리아(대표 박정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전문기업으로서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복합검지장치로 살얼음, 눈길, 빗길, 안개, 노면온도를 복합검지하여 위험상황을 운전자와 지자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해 세종시와 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복합검지장치는 세종시 한누리대로, 아람찬교 등에서 실도로 성능 검증을 거쳤다. 교통전광표지와 염수분사장치 등을 현장에서 무인, 자동 제어하는 마스코리아 복합검지 시스템은 검증기간 중 민원발생이 없었고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 세종시 교량과 구미시 남구미대교에 추가 시공됐다.
박정훈 대표는 “현재 전국의 모든 도로전광표지는 담당자 재량으로 수동 운영 중”이라며 “마스코리아가 개발한 센서를 적용해 실시간 자동 운영하면 미끄럼, 안개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스코리아는 스페인, 칠레, 인도 등 20여 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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