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사상은 중국 정신의 정수" 띄우기
내년 당대회는 새로운 100년 목표의 시작
중국이 1981년 이후 40년 만에 역사결의를 채택해 "시진핑 사상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6중전회)는 이날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의(역사결의)'를 통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당대 중국 마르크스주의, 21세기 마르크스주의,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의 시대적 정수"라며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립한 것은 전군, 전 국민의 공통된 염원을 반영한 것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추진하는데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에서 역사결의를 채택한 건 1945년 마오쩌둥, 1981년 덩샤오핑 이후 세 번째다.
아울러 "2022년 하반기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제2의 100년 분투 목표를 향해 새로운 장도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매우 중요한 대표자회"라며 "당과 국가의 정치생활에 중대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특피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주위에 더욱 굳게 단결하고 시진핑 신시대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전면 관철해 위대한 창당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해야 한다"면서 "제2의 100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 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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