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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스킨쉽 아냐"...빅스 레오, 시우민 사진에 해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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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스킨쉽 아냐"...빅스 레오, 시우민 사진에 해명한 이유

입력
2021.1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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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레오가 연예계 절친인 엑소 시우민과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뒤 해명에 나섰다. 레오 SNS

그룹 빅스 레오가 연예계 절친인 엑소 시우민과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뒤 해명에 나섰다. 레오 SNS

그룹 빅스 레오가 연예계 절친인 엑소 시우민과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뒤 해명에 나섰다. 무슨 일일까.

레오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시우민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너 이녀석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붉은 조명 아래에서 시우민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레오는 시우민과 연예계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던 상황에서 레오는 친구를 향한 애정을 담아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포즈를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 속 시우민과 레오의 밀착한 자세가 '동성애'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레오는 해당 글 내용에서 '사랑한다'를 빼고 '너 이녀석'이라는 짧은 문장으로 수정했다.

이후 10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 레오는 해당 게시물을 수정한 이유에 대해 "아침에 '사랑한다'를 보고 오그라들어 지웠다"라고 설명한 뒤 "저희는 완전 '찐친'"이라며 일각의 논란을 일축시켰다.

"걘(시우민) 저희집 비밀번호도 안다"라고 두 사람의 절친한 관계를 강조한 레오는 "(시우민은)공연을 하고. 저는 공연을 못하는 날(이었다). 와인을 마시다가(그런 사진을 찍었다)"라고 해당 사진을 촬영했던 상황을 언급한 뒤 "우리는 스킨쉽이 많다. 이상한 스킨쉽이 아니다"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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