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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유전자칩 상용화로 생산능력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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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유전자칩 상용화로 생산능력 예측

입력
2021.11.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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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티엔티리써치

티엔티리써치(대표 박명흠)는 농수축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해 온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연구성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해서 현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시켜 나가고 있다.

한 예로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연구로 한우 유전자칩을 개발해 유전능력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한우의 생산능력을 예측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우 유전자칩은 유전질병 예측이나 미토콘드리아 변이 정보를 활용해 암소의 유전현상 연구 등으로 활용성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엔티리써치는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한우 개량을 통해 맞춤형 사육이나 번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이나 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연구과제(농림축산식품부 2025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난 4월 선정되었다.

티엔티리써치는 한우 개량의 모범사례를 다른 축종이나 농수산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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