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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달리는 CCTV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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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달리는 CCTV시대’ 열어

입력
2021.11.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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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시스매니아

시스매니아(대표 지창환)의 ‘레일 이동식 인공지능 감시 기반 CCTV 시스템’은 기존의 레일형 CCTV 시스템 특허기술에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해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시스템으로,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기동식 ‘달리는 CCTV’ 시장을 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의 활용범위는 각종 위험한 산업현장의 안전감시부터 국방 경계 분야, 터널이나 교량 내 사고감시와 안전진단, 지하공동구 내 안전관리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소재를 적용했고 사람보다 더 빨리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는 이동대차 플랫폼을 갖췄다.

또 적용된 AI 기술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의 온도나 가스농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거나, 촬영된 사람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위험한 상태를 판별한 후 자동경보하고 전파/확산하는 기능을 지녀 관제센터 운용자의 판단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매니아는 국내 CCTV 사업 분야에서 특수감시설비 연구개발과 제조 및 전문 시공업체로 27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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