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한국생산성본부가 경남 도내 IT 관련 기업에 필요한 추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청년구직자의 디지털 역량함양 및 취업률 제고 달성을 위한 사업으로, 구직자 밀착상담, 디지털 교육, 실습, 취업연계가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자는 경상남도 내 주소를 둔 만 18~34세 이하인 구직청년 중 최종학력이 졸업·중퇴·수료인 청년 및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마지막 학기)이며, 추가 모집기간으로는 11월 18일까지이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리엔테이션, 직업심리검사 등 교육생 맞춤별 상담 지원은 물론 수준별 디지털 전문과정과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교육생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결을 모두 원스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교육생이 전문교육 및 실습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최대 3개월 월 20만 원에 해당하는 교육(출석)수당과 1인 20만 원에 해당하는 자격증 취득지원 수당도 지급한다. 취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 시 1인당 50만 원의 취업수당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전공, 경력, 자소서 등의 종합 심사 과정을 거친다. KPC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혁신센터장은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을 통하여 미래 유망 직종인 디지털 IT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