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연말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를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연말 콘텐츠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를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정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새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기습 오픈했다.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에 알파벳 'L'을 더한 단어 'Christmas EveL'이 등장, 새로운 콘텐츠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강렬한 빨간색이 칠해진 포스터는 웃는 이모티콘에 번지는 효과가 더해져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날짜 '2021.11.29'가 명시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올해 8월 발표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은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고, 지난 9월에는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1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하며 'K팝 4세대 선두주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1월 '올 인 (한국어 버전)'(ALL IN (Korean Ver.))으로 활약을 펼쳤고, 2019년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Mixtape : Gone Days)를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2021 연말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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